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할 양궁 꿈나무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25일 제25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원주 양궁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고 양궁 꿈나무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궁사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유소년 시절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우리 유소년 양궁 꿈나무들이 미래 대한민국 양궁을 이끌 뿌리이다. 한국 양궁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대회 결승전까지 자리를 지키며 유소년 궁사들을 응원했으며,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 직접 수여자로 나서는 등 양궁 꿈나무들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나타냈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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