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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서 투신했다고 알려지자 이에 대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입을 열었다.
변대표는 25일 오후 트위터에 "최근에 성재기 대표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아서, 고민이 깊어 그런가 싶었는데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연락했어야 하는 게 아닌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성재기 대표는 같은 날 오후 3시 15분경 자신의 트위터에 한강에 뛰어드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성재기 대표는 사진과 함께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도 함께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얼마 후 삭제됐다.
오후 6시 현재 영등포 소방대원들이 마포대교 인근을 헬기와 보트로 두시간 이상 수색중이지만 성재기 대표의 생사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