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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 외국인 환승객 마케팅 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7-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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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 www.iiacairstar.kr)가 한류 열풍으로 증가한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인다.

지난해 에어스타 애비뉴를 이용한 외국인 환승 고객은 연간 약 650만 명으로 그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많은 환승객이 발생하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에어스타 애비뉴는 오는 25일부터 '땡큐 포 트랜스퍼(Thank you for Transfer)' 이벤트를 실시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는 짧은 환승 시간을 이용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선사한다.

'땡큐 포 트랜스퍼(Thank you for Transfer)' 이벤트는 환승 시간을 이용하여 쇼핑하는 에어스타 애비뉴의 외국인 고객에게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20 이상 구매한 환승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물건 구입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은 환승검색대 인근 이벤트 부스에서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지급받아 현장에서 경품을 즉시 확인 및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27일, 8월 1일부터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6일간 진행되며, 한국 고유 문양과 정서를 담은 모시 재질의 화장품 파우치를 비롯해 칠보 금장 책갈피와 미니부채, 여행 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래블 네임택 등 한국 전통 기념품이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서의 입지가 확고해지면서 인천공항을 찾는 환승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에어스타 애비뉴는 인천공항 면세점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쇼핑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땡큐 포 트랜스퍼'의 경품은 당일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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