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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드롭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아동교육 후원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7-24 10:54


국내 최초 로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세븐드롭스'(www.sevendrops.co.kr)가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븐드롭스 노해영 대표는 "세븐드롭스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바닐라-플래니폴리아'와 '카타프레이'의 자생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자원 고갈을 막기 위한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의 마다가스카르 어린이들을 후원하게 되었다" 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교육에 투자함으로써 자생지의 발전을 도모하여 세븐드롭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한다" 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부터 국내 43개의 시설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 장애인을 지원하고 학교를 건립하는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밀알복지재단은 2013년 6월 희망TV SBS와 함께 마다가스카르 남서부 안자베투룽구 오지 마을에 초등학교를 설립했다.

이 곳은 기존에 판자로 만든 1개의 교실이 있는 학교가 있었으나 이마저 작년 3월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인해 완파되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곳에 벽돌로 지은 튼튼한 학교를 세워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썼고, 학습지 등의 교육지원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지부장인 이재훈 박사의 의료봉사팀을 통해 일년에 2번씩 이동 진료를 진행 중에 있다.

안자베투룽구 초등학교는 지난 6월 완공, 세븐드롭스는 26일에 열린 개교식에서 250명의 어린이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하였고 식사를 지원했다.

또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 외곽 빈민촌에 위치한 호산나세콜리 토요학교 어린이 300명에게도 교복을 지원했다. 호산나세콜리 토요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빈곤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를 빌려 토요일만 운영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자생하는 바닐라-플래니폴리아에서 증류한 오일은 '세븐드롭스 바닐라-플래니폴리아 쉴드 & 레디언스 CC크림'의 원료로 사용된다.

또한 '세븐드롭스 카다프레이 아쿠아 수딩 겔 크림'은 지구상에서 마다가스카르 섬에만 생존하는 카타프레이 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함유, 이 성분은 건조한 피부에 뛰어난 진정 효과와 자연 보습제 역할을 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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