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두개 크기의 거대 딱정벌레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탄 하늘소는 남미의 열대우림에서만 살며 번식기가 되면 짝을 찾아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들의 유충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고 곤충학자들은 전했다.
타이탄 하늘소는 완전히 성장하기 전까지 유충으로서 몇 년 동안 썩은 나무에서 서식한다.
16cm정도의 정상 크기 타이탄 하늘소는 마리당 400파운드(약 68만6000원) 정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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