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커피를 배송해주는 어반팟이 원두천사 프로젝트로 장애인 바리스타를 돕는다.
어반팟(URBAN POT)과 함께 카페 뜨랑슈아 훈련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로 전 세계 다양한 원두를 체험하고 직접 블렌딩 해보며 커피와 원두에 대한 지식과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원두천사 프로젝트를 통한 연습용 원두 기부는 7월 26일 금요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함께 빵을 나누어 먹는 친구사이' 라는 의미로 작년 6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대표_김현숙)에 오픈한 까페 뜨랑슈아에는 3명의 예비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열심히 일하고 훈련하며 배우고 있다. 영업이 끝난 저녁시간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커피 만들기를 연습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