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www.kbcard.com)는 7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점 강당에서 심재오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시장의 리더를 쫓아가는 회사가 아닌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KB금융그룹의 위상과 브랜드에 걸맞게 신용카드 시장에서도 리더로서의 품격을 보여주고, 혁신적인 카드 상품은 물론 고객 서비스, 브랜드 관리, 프로세스, IT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해 신용카드 시장의 이슈를 선점하고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과의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업무를 고객중심으로 재편하고, 상품·서비스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도모하며, 카드모집인, VAN사, 협력 업체 등 내부 고객들과도 진정한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로 취임한 심재오 사장은 KB국민은행에서 반포본동지점장, 제휴상품부장, 투신상품부장, PB사업부장, 잠실롯데 및 압구정 PB센터장, WM본부장, 마케팅그룹 부행장, 고객만족그룹 부행장을 역임하는 등 본점에서의 기획업무와 영업 현장에서의 리테일 마케팅 업무를 두루 섭렵한 정통 금융인으로 KB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수·여신 등 은행의 전통적인 업무 외에 제휴, 투신, PB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고객과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로 고객 니즈와 시장 트랜드 변화가 역동적인 카드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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