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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11일 오전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앤 부베로(Anne Bouverot) 사무총장과 만나 IT현안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측은 SK텔레콤의 세계 최초 LTE-A 상용화 및 LTE 서비스 경험과 고객/서비스 중심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GSMA의 비전2020 관련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부베로 사무총장은 GSMA가 최근 발의한 '비전 2020'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 사장은 작년 수립된 SK텔레콤의 비전 2020 내용을 설명하고 GSMA의 비전 2020도 향후 통신산업의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이 되리라 확신하고 이를 위한 폭 넓은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베로 사무총장과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11년 2월 MWC 단독 미팅 이후 매년 2회 이상 미팅을 갖고 있으며, 금년 서울 방문은 '12년 5월 방문 이후 2번째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