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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9천년전 맘모스, 살아있는 듯 털이 생생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7-10 15:57


약 3만9000년전에 살았던 맘모스 사체가 일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에서 발견된 맘모스 사체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유카(Yuka)'라 불리는 암컷 맘모스는 지난해 3월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얼음으로 뒤덮인 채 발견됐으며 털 등이 그대로 남아있는 등 보존 상태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이 맘모스가 11세의 나이에 원시시대 사자나 다른 포식자에 의해 죽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맘모스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9월 1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3만9천년전 맘모스. 사진출처=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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