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사이트] "'8주 한방 맞춤치료'로 여드름 잡자"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7-10 12:44


사춘기의 트레이드마크로 생각되던 여드름은 사실 성인들에게도 괴로운 피부 트러블이다.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것 자체도 다른 사람들에게 창피하지만, 여드름 흉터는 본인을 더욱 작아지게 만든다고 고백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도와 기온이 높아 피지분비량이 늘어나 심한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땀 분비가 많아지면 특히나 피지선이 발달한 등과 가슴부위는 여드름이 화농성여드름의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보기에도 흉할 뿐만 아니라 여드름자국까지 남긴다.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한 여드름은 손으로 짠 자국 덕분에 울긋불긋하고 울퉁불퉁하게 피부를 변화시켜버려 성인이 되어서 이 때문에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피부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처럼 여드름은 재발이 많고 완치가 어려운 만성적 질환으로 늘어가는 환자들의 관심만큼이나 이와 관련한 시장의 파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원의 여드름 치료 전문 한의원 '하늘토한의원' 정우현 대표원장은 여드름 전문 프로그램 '아크801'을 만들어 많은 여드름 피부과 환자들에게 구원의 손길로 주목 받고 있다.

'아크801'에 대해 "8주가량 올라오는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주 1회 정도의 피부과 치료로 여드름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라고 소개한 하늘토한의원 수원점 정우현 원장은 "'아크801'은 여드름 환자들의 오장육부 균형을 맞추어 피부의 회복과 더불어 건강 또한 증진시켜 주는 치료를 하며 개인의 체질에 맞추어 내부 장부의 불균형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맞춤 피부과 적인 치료를 한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수원 하늘토한의원에서는 여드름 환자가 방문하면 우선 피부 진단 검사를 통해 각질, 피지과다 등 어떠한 피부 표면 요소들에 의해 여드름이 발생했는지, 현재 피부 상태는 어떤지 꼼꼼한 검사를 먼저 받게 된다. 평소 생활습관이나 섭취하는 음식 에 대한 상식등을 추천해주며 바르는 화장품까지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여드름을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문의의 진맥 및 상담진행과 자가 여드름 치료방법을 추천하고 교육한다.

정우현 원장은 화학적으로 조제된 약이 아닌 천연 한방성분의 치료와 한약 등 자연친화적으로 치료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는데, "한방치료는 여타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약재와 치료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한 치료법이다."라고 한방치료의 이점을 설명했다.

"여드름 치료의 기본 원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은 바로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조절이다."라고 밝힌 정우현 원장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화기관의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습관과 식단을 유지해 내부 장기의 기능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단순히 피부를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라 내 몸 안에서부터 시작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추천했다.

정우현 원장은"하늘토한의원은 지식경제부지정 피부임상협력병원으로서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한방성형등 피부과 진료과목을 잘하는 곳으로 명성을 올리고 있으며 아토피,건선,한포진 같은 피부질환 외 비만클리닉을 전문으로 운영하여 한방다이어트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곳"이며 또한 "수원에서 시작해 안양 분당 용인 안산 평택 오산 병점 동탄등의 여러 지역 환자분들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부천시흥점을 오픈하여 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0개 지점까지 확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하늘토한의원 다이어트관리 프로그램

 ◇하늘토한의원 여드름 치료전

 ◇하늘토한의원 여드름 치료후

 ◇하늘토한의원 정우현원장

 ◇하늘토한의원 내부 관리실모습

 ◇하늘토한의원 내부 관리실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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