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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방학기간 저소득 결식아동 급식 지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10 11:24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저소득층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SPC행복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은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협력하여 외부 후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20곳을 지정해 총 3,0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급식 중단으로 일부 저소득층 아동들이 결식하는 경우가 많아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2년 3월부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1,200여 곳에 현재까지 1억 7천만 원 상당의 케익과 간식을 지원해 왔으며, 해피버스데이파티, 해피프라이데이, 어린이 파티시에 대회 등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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