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日 스타플라이어, 취항 1주년 항공기 1대 좌석 전체 쏜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7-09 14:38



일본 국적의 스타플라이어(STARFLYER)가 지난해 7월 12일에 첫 운항을 시작한 부산-기타큐슈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이해 항공기 1대분(150석)의 전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통큰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스타플라이어 최초의 국제선 정기편이자 4번째 운항노선인 부산-기타큐슈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이하여

한일 양국의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으로서, 자사가 운항하고 있는 A320기종의 좌석 수와 동일한 총 150매의 항공권을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하여 한일 양국에서 각각 75매씩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응모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스타플라이어 홈페이지 (www.sfj.kr)에 접속하여 간단한 설문조사로 응모하면 된다. 당첨결과는 10월 중순에 추첨 후 발표하게 된다.

부산 롯데 면세점과의 공동이벤트로 스타플라이어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인쇄해

가져오면 US$100이상 구매 시 1만원, US$300이상 구입시 3만원의 할인혜택을 주는 캠페인을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스타플라이어는 부산-기타큐슈 노선에 A320기종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2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시간도

편도 50분에 불과하여 당일 일본여행도 가능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내 좌석과 인테리어에 있어서 프리미엄 급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타 항공사 동일 기종의 경우 최대 180석을 배치하는데 반하여 144석 또는 150석 으로 좌석을 배치해 매우 쾌적한 기내 좌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전 좌석 가죽시트 및 개인 형 모니터와 함께 개별 모니터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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