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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간의 불편한 요소를 해소하고, 가맹사업의 올바른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 협회의 역할입니다. 상호 공생과 상생을 통해 업계 발전의 축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는 지난 2008년 11월 창립총회를 개최해 2009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 공고 제2009-2호로 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설립목적은 진정한 가맹산업 발전을 위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맹사업등록본부 및 가맹점을 중심으로 자율, 준법, 질서 및 건전한 가맹사업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경쟁, 윤리규범 준수 등이다.
이 협회장은 "최근 들어 여러 가지 상황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위축되고 있다"며 "가맹본사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상호 동반자적 입장에서의 가맹점사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도 동시에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가맹본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가맹사업의 공정거래를 위해 설정한 목표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