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두 아시아나 항공 사장이 7일(한국시간) 오전 발생한 아시아나 보잉777기 착륙사고와 관련해 "탑승자 가족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또 윤 사장은 "샌프란시스코행 OZ214편에 탑승한 조종사 4명 중 3명은 운항 1만 시간을 넘긴 베테랑"이라며 "나머지 한 명도 1만 시간에 육박한 조종사로, 조작 미숙에 의한 사고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 착륙사고' 정부 조사단 등 총 63명이 탑승한 특별기는 당일 오후 1시 30분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국, 해당 특별기는 현지시각 8일 오전 7시, 한국시각으로 8일 자정께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