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국어 학습 소프트웨어 브랜드, 로제타스톤(RosettaStone®)의 한국지사, 로제타스톤 코리아(RosettaStone.co.kr, 대표 조스티븐)는 4일 오전, 로제타스톤 코리아 본사에서 홍명보 총감독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로제타스톤 코리아 조스티븐 대표는 "세계에서 당당하게 활동하는 우리나라 운동 선수들을 보면 늘 자랑스러우면서도 언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언어적 어려움 없이 오직 운동에 전념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이 뜻을 누구보다도 환영하며 공감해 준 홍명보 총감독과 축구교실 관계자들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의 미래를 위한 외국어 교육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명보 총감독은 "해외에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언어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던 경험자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준비해서 훗날 언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다면 좋겠다"라며, "로제타스톤은 쉽게 지루해하는 어린 친구들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데다가 영어 외에 스페인어처럼 축구 선수라면 꿈을 펼치고 싶어하는 국가들의 언어도 배울 수 있어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후원 체결 소감을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