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산 수입 밀과 밀가루 160건을 추가로 수거 검사한 결과,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미국 농무부가 지난달14일 이번 미국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 검출 사건을 '단일농가, 단일재배지에서 발생한 단일사건'이라고 발표했지만 앞으로도 수입되는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 대해 당분간 매 수입시마다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 혼입여부를 계속 검사할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