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위에 취약한 홀로 사는 노인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억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선풍기는 전국 251개의 보건복지부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독거 노인돌보미) 수행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인들을 위한 금융교실은 전국 240여개 노인복지관에서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 보이스피싱 예방 등의 안전한 금융 이용방법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재무, 세무 상담을 통해 행복한 노후설계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80여 복지관에서 약 6,500분의 어르신들이 이 교실에 참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