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이트] 토털 커피 솔루션으로 바리스타 배출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6-28 11:13 | 최종수정 2013-06-28 17:26


대한민국은 지금 커피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려는 문화적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그에 맞춰 고급 커피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데, 로스팅은 커피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좋은 생두를 선별해서 볶는 것을 말하는 로스팅은 생두 볶는 시간과 방법이 중요해서 이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커피에 대한 많은 관심과 더불어 수많은 커피 관련 교육 기관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데, 커피MBA(대표 최영하, www.coffeemba.co.kr)는 탁월한 강사진과 우수한 교육 컨텐츠로 수강생들의 희망의 씨앗을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대한민국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커피 토털 솔루션 업체로 주목 받고 있다.

로스팅 한지 3일이 지나지 않은 제품으로 커피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최영하 대표는 "글로벌 업체의 시스템엔지니어와 IT컨설턴트로 근무하던 중 오랜 시간 동안 꿈꾸고 준비한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기 위해 회사를 나와 교회카페에서 강의를 시작한 것이 지금의 커피MBA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토털 커피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장 많은 바리스타를 배출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커피MBA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인공이 교육을 받았던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커피아카데미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커피MBA는 커피 바리스타 교과서편찬 주관 학원으로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글로벌 커피 교육기관이다. 캐나다와 중국에 브랜치 커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최영하 대표는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몽고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자 노력하고 공부하는 경영자인 최 대표는 "최고라고 오만하면 미래는 없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트렌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창출하여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인생이라는 항해에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실천하여 자기 분야에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영하 대표의 인생관을 실천하기 위해 커피MBA에서는 강사들의 본인 개발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이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갖고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커피MBA아카데미는 대부분 환경이 어려운 커피산지에 학교를 세우고 교육을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접목시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하는 비전을 실천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공정거래 무역을 통해 제 3세계의 가난한 커피 농부들의 안정적인 수익확보 및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길거리에 수 없이 자리 잡은 커피 전문점을 보며 이 분야에 뛰어들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최 대표는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 다음으로는 커피라는 아이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커피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사업계획서에 필요한 항목을 반드시 체크하고 상권조사를 통한 점포 입지 선정이 제대로 되었는지, 고객의 재방문을 이끌어 낼만한 영업 전략을 세우는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밝힌 커피MBA 최영하 대표는 가족 간의 대화가 없는 삭막한 현실에서 커피를 통해 함께하며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는 꿈을 소망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ysmoon@sportschosun.com


 ◇커피MBA 로고

 ◇ ◇커피MBA 홈바리스타 수업(왼쪽 첫번째 최영하대표)

 ◇커피MBA 아카데미 실습실에서 최영하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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