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www.cafeartisee.com)가 2004년 오픈 한 첫 매장, '타워팰리스점'을 새롭게 리뉴얼 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다른 매장들과는 달리, 케이크나 디저트 쇼케이스를 부티크 형태로 진열했다. 선반에 일렬로 진열하는 형식이 아닌, 진열장 안에 전시된 메뉴를 위에서 내려다 보며 선택할 수 있는 주얼리샵의 형태로 디스플레이 공간을 구성해 아티제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타워팰리스점만을 위한 특별 메뉴도 구성했다. 프렌치 어니언 수프와 쉐프의 핸드메이드 딥(dip)이 함께 제공되는 '아티제 브레드 플레터'와 수제 초콜릿이 판매되며 이 밖에도 크렘브륄레, 초콜릿 수플레, 뽐므 등의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아티제는 타워팰리스점 리뉴얼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천연 아로마 오일로 만든 소이 캔들을 증정할 예정이다(소진 시까지).
아티제를 운영중인 ㈜보나비 마케팅팀 서진곤 팀장은 "인테리어부터 메뉴 구성까지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첫 매장으로 상징성 있는 타워팰리스점을 리뉴얼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아티제만의 장인정신으로 최고 수준의 음료, 디저트를 제공하며 10년을 앞서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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