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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운영하는 자율형 사립고인 천안 소재 북일고등학교 국제과 1회 졸업생들이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주요 대학에 대다수 입학하는 결실을 보았다.
북일고 국제과는 학생의 관심과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학년 교과제, 영어로 진행되는 전 과목 토론식 수업운영,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각종 포럼, 해외 리더십 교류 프로그램 및 미국 주요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개인별 맞춤 카운슬링제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충남지역 유일한 자사고인 북일고는 2012년 교육부가 실시한 자사고 특성화 프로그램 평가에서 대학 기업 및 해외학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1인1체1예 교육, 다양한 봉사 및 동아리 활동 등의 교육 프로그램운영으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맞춤형 교육환경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화는 교육기부를 통한 인재육성에도 앞장 서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인재육성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2011년부터는 국가의 우수 과학인재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다.
한 2012년부터는 하버드 대학생들이 국내 고교생들에게 리더십을 키워주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재능기부 활동인 '날개나눔리더십컨퍼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인사이트/스포츠조선]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