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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 연예인축구단?대한피부모발학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6-24 11:33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는 연예인축구단 FC 시스템(단장 탁재훈)과 대한피부모발학회(회장 김한구)로부터 인덕대 방송연예과의 불우 학우를 위한 장학금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인덕대학교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의사와 연예인의 자선축구경기'에서 방송연예과 학과장 양미경 교수와 축구팀간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자선축구경기는 대학피부모발학회와 연예인 축구단 FC 시스템의 주최로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개최 됐다.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는 설립 된지 10년째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정형돈, 강유미, 김원효를 포함한 공중파 방송 3사 공채 개그맨 23명과 가수인 씨크릿 징거를 배출 할 정도로 연예계에서 경쟁력 있는 학과로 부상 중이다. 이날 전달 된 장학금은 앞으로 한류를 이끌어 갈 끼와 역량이 있는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생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방송인 탁재훈씨가 단장을 맡고 있는 연예인 축구팀 FC 시스템은 가수 김종국, 이현도, 김현중, 탤런트 이종원, 김승현, 정운택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50여명이 소속돼 있다. 또한 김한구 회장이 이끌고 있는 대한피부모발학회 축구단은 FC 시스템과 함께 축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 깊은 목표에 마음을 모아 자선축구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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