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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보여주는 속옷 '네온 란제리'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6-20 10:48


여성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는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화사한 네온 색상의 '네온 란제리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온 란제리는 '섹시 네온'과 '트로피컬 핑크' 2종으로 구성돼, 오렌지·옐로·핑크 등 컬러로 섹시하면서도 센스있는 감각을 더한 제품이다.

'섹시 네온'은 가벼운 소재감에 에어몰드를 넣어 얇은 겉옷 안에 착용할 수 있다. 오렌지와 옐로 색상으로 가격은 브래지어 3만2000원, 팬티 1만원이다.

'트로피컬 핑크'는 레이스 소재에 네온 핑크와 화려한 호피 무늬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브래지어 3만4000원, 팬티 1만원.

섹시쿠키 관계자는 "네온 컬러의 속옷은 세련된 시스루룩 연출은 물론, 어깨나 가슴이 많이 패인 상의의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네온 란제리. 사진제공=섹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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