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www.buffalotech.co.kr)는 USB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2.5인치 휴대용 외장HDD '미니스테이션 HD-PCFU3'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력소비량에도 신경을 썼다. '미니스테이션'에 탑재된 ECO매니저는 PC와 함께 꺼지고 켜지는 자동전원 기능과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함으로써 전력소비량을 줄여 준다.
또 보안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스크톱PC와 노트북과 연결하면 바로 인식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 및 백업 유틸리티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휴대용 외장HDD는 넉넉한 용량과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면서 "특히 USB3.0드라이브 기술과 버팔로의 자랑인 '터보PC' 기술이 동시에 적용되어 속도에 민감한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USB3.0지원 휴대용 외장HDD '미니스테이션 HD-PCF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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