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6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이통통신사업 전시회인 'Mobile Asia Expo(이하 MAE) 2013'에 신입사원 13명을 포함해 총 18명의 KT 직원이 행사 전시 요원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출시 제품 설명과 외국인 상담을 직접 진행한다고 밝혔다.
MWC에 이어 이번 MAE까지 연이어 전시 요원으로 참석하게 된 하이나 매니저(여)는 "MWC에서 지니 K-POP과 조인 메신저 전시를 담당하면서 전세계에서 모인 사업자들에게 KT 상품을 알릴 수 있어 감격스러웠다"며 "아시아의 강자, 가파른 성장세로 무섭게 우리를 추격하고 있는 중국에서 다시 한번 KT의 선전을 재현할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5월 20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7주 간에 걸쳐 운영되며 전시 사전준비 기간에는 전시 시나리오 작성, 스크립트 작성, 전시공간 디자인, 홍보기획 및 실행을 담당하고 전시기간에는 실제 고객에게 KT 전시내용을 안내하는 역할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IT업계 현황에 대해서도 파악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KT T&C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지난번 MWC를 통해 KT 직원들의 열정과 글로벌 역량을 전세계에 과시했으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며 "이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행사 진행과 향후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AE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상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모바일 축제로, 올해 처음으로 단독 전시공간을 운영해 All-IP 등 최첨단 아이템 30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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