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왔다.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소중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부족한 과목 보충과 학습의 도약을 위해 강도 높은 학원 학습을 계획하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시험 성적으로 인한 압박감, 사춘기 자아갈등 등으로 굉장히 지쳐있는 상태이다. 알찬 여름방학을 고민하는 부모와 아이를 위해 여름방학 캠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여름방학을 한 달 여 앞두고 각양각색의 청소년 방학 캠프들은 리더십과 개개인의 품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극기·모험, 리더십, 국토순례, 예절, 경제, 학습 등 종류도 다양한 수많은 청소년 캠프들이 성수기를 맞아 참가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어 학부모들의 더욱 신중한 선택 과정이 필요하다. 요즘은 인터넷 사이트나 지식들이 많이 나와 있어 알아보기가 편리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캠프도 많고 불만사항이 많은 프로그램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도움말이나 주의사항이 필요하다면 '한국청소년캠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