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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사이트] 추나-청혈-식이요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라!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6-14 11:19


사회적 성공이나 부의 축척 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을 잃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성공한 부자라도 건강을 잃게 된다면, 그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건강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삶의 목표가 되고 있다.

건강이란, 신체적으로 질병이 없거나 허약한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으로도 평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몸 안팎의 전체적인 조화가 유지 되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점으로, 많은 현대인들이 양약 보다 한의학을 통한 치료를 점점 더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연과 멀어지면 질병과 가까워진다"는 괴테의 말을 인용하며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모든 질병의 예방법이라고 전하는 대표적인 암 전문한의원 소우주 한의원의 조기용 원장을 의료인사이트에서 만나봤다.

조 원장은 "우리 몸은 구조, 기능, 마음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각각 정·기·신이라 한다."며 "구조적인 문제해결은 질병의 증상 해결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원인이 되는 몸의 구조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함으로써 증상이 저절로 회복되도록 돕는 것이고, 기능적인 문제해결은 구조를 이루는 기본인 기능은 영양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생명론적인 식이요법의 지도와 해독, 배변, 양생 등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인 요인도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결국 몸을 이끄는 것은 마음으로 환자들의 마음의 문제가 몸의 질병으로 나타난 것이므로 몸과 마음을 같이 다루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세포가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어린시절 상악 송곳니덧니 난 것을 발치 후 오랜세월 척추분리증 및 신장염, 관절염으로 긴 투병생활을 하고 본인이 직접 겪었던 고통을 회상하며 전국의 명의들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으면서 머리가 아닌 몸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는 조기용 원장은 추나요법을 통해 어긋난 몸의 구조를 맞추고, 청혈요법을 통해 몸에 쌓인 독소를 빼내며, 식이요법으로 현미잡곡밥과 생식 및 자연식을 통해서 평소 먹는 음식을 조절해 신체 안의 질병을 원천적으로 치료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학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환자의 마음이라고 강조하며 "몸을 보면 그 사람의 과거를 알 수 있고 마음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했다. "마음은 우리를 이끌어 나가는 존재로 긍정적 에너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며 항상 희망적인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지속적인 연구로 얻은 지식을 소우주 아카데미를 통해 공유하며 한의사를 교육하는 한의사로 잘 알려진 조 원장은 양의학에 치우쳐있는 건강보험혜택에 대해 실질적인 의료혜택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한방치료 보험재정 확립이 시급하다며 건강보험공단의 결단을 촉구했다.

기자가 만나본 조 원장은 "지금까지 환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암, 중증질환 등 양의학의 부족한 부분을 한의학이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체험밖에는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한의학의 우수성과 치료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더 좋은 시설을 갖춰 새로운 곳에 터를 잡은 소우주 한의원은 한의학의 발전과 보급에 앞 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yoonseo@sportschosun.com


 ◇소우주한의원 추나치료중인 소우주한의원 조기용원장

 ◇소우주한의원 로비전경

 ◇소우주한의원 데스크 및 로비

 ◇소우주한의원 입원실

 ◇소우주한의원 조기용원장 저서 암에 걸려도 살수있다

 ◇소우주한의원 조기용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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