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정보를 파악, 비교 분석해 제품을 구매하는 나홀로 쇼핑족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제품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의학박사 등 전문가를 영입, 제품을 공동개발해 신뢰성을 강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기업도 좋고 소비자도 좋은 윈윈(win-win)전략이 되는 것이다.
◆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노하우가 집약된 지방흡입술 후 관리 제품 'A.O.S 바디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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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원장과 함께 'H.O.P.E 슈퍼푸드'를 공동개발해 출시했다. 'H.O.P.E 슈퍼푸드'는 영양불균형에 시달리는 성인은 물론이고 신체적, 지적 발달을 이뤄야 할 청소년들이 슈퍼푸드 영양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중 식물 영양이 풍부한 5가지 컬러의 토마토, 브로콜리, 블루베리, 통귀리, 견과류를 엄선해 껍질 째 통째로 갈아 담았다. 또한 카테킨, 플라보놀,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 식물의 컬러 에너지인 파이토케미컬(식물영양소)과 더불어 식약청 하루 섭취권장량에 맞춘 23가지 비타민미네랄까지 한 번에 담아 항산화, 눈 건강, 피부 건강, 두뇌건강, 혈행 건강,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 비타민 제품은 똑같다?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맞춤 비타민 '대상웰라이프 닥터비타민'
대상웰라이프는 소비자들의 올바른 비타민 섭취를 돕기 비타민 전문가로 잘 알려진 권오중의학박사와 공동 개발한 '대상웰라이프 닥터비타민'을 출시했다. 대상웰라이프 닥터비타민은 한국인의 신체 특성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비타민 제품으로, 천연 원료와 유기농 원료를 함유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 과일, 유기농 야채, 유기농 곡류와 대추, 진피, 맥아 등 식물혼합추출물분말 10종, 로즈힙, 로즈마리, 카모마일 등 허브혼합분말 8종 등의 식물 영양소를 함유해 합성 비타민에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과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