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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5~16일 양일간 고양체육관에서 리듬체조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3(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3)' 행사를 3년 연속 개최한다.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리우부 차카시나(벨라루스)를 비롯해 단체전 1위와 3위를 차지한 러시아팀과 이탈리아팀 최정상의 스타들이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LG전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손연재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갈라쇼 전날인 14일, 리듬체조에 관심 있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고향체육관으로 초청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행사장에 손연재스페셜G 에어컨, 제습기, 옵티머스 G프로 등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마련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 포토프린터 '포켓포토'를 이용해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설렘, 열정, 갈등, 고마움' 네 가지 주제어의 총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연인의 만남부터 감정의 변화 과정을 보여준다. 손연재 선수와 해외 리듬체조 선수가 각각의 퍼포먼스를 통해 연출한다.
공연 후반부에는 스토리텔러로 참여한 가수 이적의 축하 공연과 '2012년 Mnet 수퍼스타K 준우승' 팀인 딕펑스의 피날레 무대도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리듬체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갈라쇼 공연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리듬체조 갈라쇼가 손연재 선수와 한국 리듬체조가 세계 최고로 도약하는 '1등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