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앞둔 대학생의 69.6%는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적성보다 다른 기준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한 26.3%의 대학생들은 어떤 기준으로 입사 지원 기업을 결정할까? 1위는 '연봉'(35.1%)이었다. '회사의 인지도'(33.3%)가 2위로 뒤를 이었으며, '복리후생'(12.3%). '근속년수'(10.5%), '접근성'(7%)의 순이었다.
한편, 대학생들이 적성을 찾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으로는 '적성검사 테스트'(43.7%), '선배,교수님,지인에게 상담 신청'(24.6%), '하고 싶은 직무 인턴쉽 경험'(12.3%), '교내 취업센터 활용'(10.4%), '교외 취업센터 활용'(6.7%) 등의 의견이 있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