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12일 경기 안양시 박달동 소재 유치원에서 국제 아동 안전 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Buckle up' Class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중 절반이상이 탑승 중 사고로 발생하고 있고, 교통선진국 보다 낮은 안전띠 착용률, 카시트 장착률, 어린이 통학버스의 승하차시 안전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Buckle up'Class 교육을 통해 탑승 안전의식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화손해보험 봉사단과 세이프키즈코리아에서 연초부터 의지를 가지고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Buckle up' Class를 통해 교육기관과 가정을 연계한 탑승안전 교육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보호자에게도 탑승 안전 수칙에 대해 알림으로써 대중의 탑승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탑승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 'Buckle up' Class는 오는 9월말까지 수도권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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