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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가 자사 맥주 브랜드 d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세계주류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IWSC(International Wine Spirit Competition)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와 함께 세계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다.
몽드셀렉션에서는 해마다 최소 80여개국의 2,500여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고 있으며,그 중 하이진로의 하이트, 맥스, d가 금상을 연속적으로 수상한 것으로 한국맥주의 품질이 이미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하이트진로측은 덧붙였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이번 몽드셀렉션 3년 연속 금상 수상은 하이트진로의 품질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로 한국맥주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더욱 체계적인고 과학적인 품질관리와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