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살인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방충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방충제는 흔히 모기와 파리 퇴치용 상품인데 살인진드기로 인해 진드기 전용 방충제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충별 맞춤 방충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날이 더워질수록 집안에서 벌레 서식지로 손꼽히는 곳은 쓰레기통이다. 특히 쓰레기종량제 실시로 쓰레기가 생길 때마다 바로 버리지 못하고 모았다가 버리게 되면서 고약한 냄새와 혐오스러운 벌레들과 싸움을 해야 한다. 이럴 때 악취를 없앨 뿐 아니라 초파리 발생까지 사전에 막는 유용한 제품이 있다. '홈즈 소취력 쓰레기통용'은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페어링 소취' 기법으로 쓰레기통 악취를 없애주고, 초파리 기피 성분이 함유되어 쓰레기통 주변에 번식하는 초파리의 번식까지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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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옷장 속의 방충제도 필수사항이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소중한 옷과 옷장이 좀벌레의 먹잇감이 되기 십상이다. '홈즈 방충선언 향기방충'은 천연계 방충성분과 곰팡이 방지제에 상쾌한 향까지 더해 의류를 방금 세탁한 모습으로 보관할 수 있다. 사용공간 별로 옷장용과 서랍장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교체가 편리한 것도 방충선언 향기방충 만의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