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무도' 멤버들이 입은 이 옷, 어디건가 했더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6-12 08:37


헤리토리가 인기 예능 프로 '무한도전'에 협찬을 했다.

패션기업 세정의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리토리(HERITORY)'가 지난 8일(토) 방영된 MBC TV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의상협찬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로의 미래는 예견되어 있다는,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헤리토리는 무한도전 일곱 멤버의 개성에 따라 의상협찬을 진행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길은 화사한 색상이 돋보이는 피케티셔츠를 하하, 노홍철은 스트라이프 라운드 티셔츠 그리고 정준하는 헤리토리의 클래식한 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를 착용했다.

맴버들이 이번에 착용한 티셔츠는 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출시한 쿨섬머 티셔츠들이다. 헤리토리에서는 UV차단 기능에 청량한 촉감의 특수 면소재를 사용한 피케티셔츠와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시키고, 우수한 통기성을 갖춘 쿨맥스 소재를 사용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선보였다. 또한 UV 차단 기능이 우수한 트랜스 드라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브이넥 티셔츠도 함께 출시하는 등 총 23종의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여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헤리토리에서는 MBC 무한도전 의상 협찬과 연계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무한도전에서 MC 유재석이 착용한 티셔츠를 찾는 것으로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헤리토리 유재석 티셔츠 및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관련 이벤트는 헤리토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eritory2012)에서 참여 가능하다.

헤리토리의 이지영 디자인 실장은 "무한도전 특유의 생동감 있고 즐거운 분위기에 멤버들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들을 매치시켰다"며, "올 여름 무더위 날씨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폭넓은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8년을 함께 해오며 서로에 대해 알아도 너무 잘 아는 멤버들이 각자의 행동을 예상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의 사소한 습관부터 행동 패턴까지 각각 리포트로 작성해 각자의 문장을 실현하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을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