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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케이크, 원료가 다르면 가치가 다르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14:17


(주)파리크라상(대표이사 정태수, 국가고객만족도 1위)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건강 원료로 선물의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선물용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용 케이크는 '아카시아꿀 유정란 카스테라', '발효버터로 구운 과일 파운드', '살구 유정란 롤케익' 3종으로, 각각 아카시아꿀, 발효버터, 유정란 등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과 골드 색상으로 디자인한 제품 패키지는 슬림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해 선물로서의 고급스러움과 품격 또한 갖췄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아카시아꿀 유정란 카스테라'다. 아카시아꿀과 유정란을 넣고 구운 이 제품은 반죽이 숨쉬는 나무틀에서 오랜 시간 숙성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다. 특히 5월에만 피는 농밀한 아카시아꽃 꿀만을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깊이 있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촉촉한 식감의 파운드도 나왔다. '발효버터로 구운 과일 파운드'는 유산균 발효과정을 거친 발효버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과일 파운드에 담았다. '발효버터'는 풍미가 깊고 수분이 많아 유럽에서 선호되는 프리미엄 버터다. 파운드와 잘 어울리는 3가지 건포도와 크랜베리로 상큼함을 더하고 버터와 함께 촉촉함까지 살렸다.

'살구 유정란 롤케익'은 롤케익 재료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기본 원료인 계란을 유정란으로 바꿨다. 튼튼한 닭이 낳아 더욱 건강한 유정란이 빚어낸 케이크의 부드러움에 입안 가득 기분좋게 녹아나는 살구 바닐라크림이 어우러졌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품격있는 베이커리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프리미엄 선물용 케이크 3종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차별화된 원료로 맛과 품질이 뛰어날 뿐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도 고급스러워 자녀들의 선생님 방문 등 정중한 자리를 위한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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