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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항공사들이 6월을 맞아 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특별요금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6월9일부터 인천-발리 구간 토요일 증편을 기념해 '발리행 증편 특가'을 제공한다. 이번 '발리행 증편 특가'는 6월15일, 22일, 29일에 출발하는 고객 중, 각 날짜 별로 선착순 10명에게 왕복 45만원(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이라는 특별요금이 제공된다.
특별요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02-773-2092, selrr@garuda.co.kr) 및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월드 트레블러 플러스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203만8300원, 클럽 월드 비즈니스가 272만8300원부터며, 공항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포함된 가격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5월31일부터 10월31일까지의 여행에 유효하다.
제주항공은 '인천~칭다오' 노선의 취항 1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가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의 '인천~칭다오' 노선은 지난해 6월22일 취항 한 후 매일 오전 8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칭다오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 6월 한달간 출발일을 기준으로 1일부터 7월18일까지 이용 가능한 해당 노선 일부좌석을 3만9000원(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총액운임 13만1600원, 단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에 판매한다.
또 유학생이나 개인사업자 등 칭다오 노선 편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출발일 기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인천~칭다오' 노선 편도항공권을 7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총액운임 12만2000원,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부터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6월30일까지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특가가 제공되는 노선은 김포/청주/군산~제주 국내선 항공편이며, 6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탑승할 항공권 구매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 서비스는 주말 및 좌석 수 제한 없이 해당 기간 국내선 항공편에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로그인 후 예약 진행 시 항공여정 선택 후 하단에 이스타코드 박스에 'EASTAR 10'문구 입력 후 결제 화면에서 10% 할인된 금액 확인해 결제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