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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맥주의 계절이다. 맥주 판매량이 급증한다.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d가 본격적인 더위사냥 이벤트에 나선다.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는 도심에서 여름나기를 계획중인 이들을 겨냥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해밀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d 아이스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 아이스 타임' 이벤트는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4시 사이를 'd 아이스 타임' 시간으로 정해 수영장을 찾은 이들을 대상으로 'd를 잡아라', 'd 아이스 클럽 파티'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수영장내 디제이 부스 및 주요 시설물에 d 브랜딩과 함께 수영장 클럽파티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d 아이스 타임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워터파크, 해수욕장, 도심 호텔 수영장 등에서 지속적으로 '더위사냥' 프로모션을 갖을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고객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공감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주류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는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했다는 것이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출시 이후 주 타깃인 젊은 층을 위해 클럽파티 개최, 대학축제 지원 등이 이뤄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세계 3대 주류식품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