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는 '제15회 2030가족캠프'가 오는 7월 5일부터 2박3일 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2030당뇨캠프를 총괄하는 한림대 의과대학 유재명 교수(캠프위원회 위원장)는 "성공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 본인의 의지와 함께 가족의 이해 및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젊은 당뇨인과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함께 당뇨병을 이겨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