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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중형 세단 'K5 페이스리프트'의 차명을 '더 뉴 K5'로 확정하고, 3일~12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실내는 블랙 하이그로시 센터페시아를 적용했고, 운전자 취향에 맞춰 스포츠, 노멀, 에코 등 3가지 주행모드를 가췄다.
특히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전면 윈드실드에 적용하고 실내 카페트 흡차음재를 보강해 실내 소음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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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ㆍ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한 더 뉴 K5의 '착한 가격'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배우 현빈을 '더 뉴 K5'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세상이 기다린 컴백'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광고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기아자동차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 '기아 모션(KIA Motion)'을 3일 출시한다.
기아 모션은 영상, 위치중심의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고자 기아차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번역해 직접 제작한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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