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등 어린이용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리콜 명령했다.
기술표준원은 어린이용품 등 51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구, 합성수지 어린이용품 등 17개 제품이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돼 리콜토록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안전모는 충격흡수성 시험에서 기준치를 미달했고, 킥보드는 손잡이 부분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포털시스템(www.safetykorea.kr)에 공개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