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신현성, www.tmon.co.kr)은 전국의 워터파크 할인 티켓 거래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430%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5월 두 달간 티몬에서 판매된 사용기간이 6월인 워터파크 관련 딜은 총 11개로 1만9천장의 티켓이 팔렸으며, 총 판매액은 5억원 가량이었다. 이에 반해 올해 동기간 진행한 딜의 수는 18회로 현재까지 판매된 관련 티켓은 작년 대비 6배인 11만2천여장이다. 거래액 역시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을 포함해 27억원을 넘어섰다. *참고1
현재 티몬은 경주에 위치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캘리포니아비치, 100% 천연 온천수를 자랑하는 이천의 테르메덴을 비롯해 아산 스파비스, 여수의 디오션 워터파크, , 경산의 스파월드 등 각 지역의 대표적인 워터파크 입장 티켓을 40%에서 많게는 7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티켓몬스터 투어본부의 이강욱 본부장은 "워터파크의 피크시즌인 7,8월이 아닌 사용기간이 6월에 해당되는 티켓이 이처럼 불티나게 팔리는 것은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 때문으로 보여진다"며, "점점 더 더워질 날씨와 늘어나고 있는 주말 여가 시장의 확장으로 워터파크의 여름 성수기가 길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