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팬택, 'New Start 결의대회' 서비스센터 강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5-27 14:32



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의 전국 서비스센터 점장 및 고객감동(CD)실 임직원이 25일 상암동 본사에서 고객감동 슬로건 선포식을 포함한 '팬택 서비스 New Start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 팬택은 '베가,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서비스'라는 고객감동 슬로건을 선포하고 베가 스마트폰 사용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우리는 언제나 고객 중심적 사고로 고객의 입장에서 행동한다', '우리는 고객님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고 반드시 지킨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제창하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팬택은 New Start 결의대회에 앞서 20일을 시작으로 전국 87개 서비스센터의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리뉴얼을 통해 간판을 '팬택서비스'로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새 단장하는 등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서비스를 기다리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 대기 시스템은 병원 진료대기시스템처럼 서비스 접수와 동시에 고객이 자신의 대기순서 및 예상대기시간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대형화면에 서비스 대기 현황이 표시되어, 고객의 방문 순서에 따라 서비스 엔지니어가 배정된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30개 팬택 서비스센터에 우선적으로 설치를 완료, 향후 전국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기선 팬택 고객감동(CD)실 실장은 "팬택 서비스 New Start 결의대회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넘어 감동을 드리기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사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팬택은 서비스센터 리뉴얼 이외에도 대대적인 서비스 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객접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규로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고객의 건강과 휴대폰 청결을 위한 휴대폰 살균세척 클린서비스 등을 통해 베가 스마트폰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상수리고객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액정보호필름 무상교체 서비스도 6월 말까지 연장 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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