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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토성 옛골점 '오리진흙구이' 새로운 식도락 트렌드 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5-27 10:20



옛골토성이 새로운 브랜드인 '옛골토성 오리진흙구이&단호박구이' 런칭 기념 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옛골토성이 회전식 바비큐 가마에서 참나무로 훈연한 향긋하고 담백한 바비큐 맛으로 '한국식 바비큐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오리진흙구이'는 새로운 트렌드의 맛을 고객하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다.

1호점인 '옛골토성 옛골점'은 청계산 등산로에 위치한 본점(청계산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단체고객들과 주부 모임, 가족 모임에 적합한 공간마련을 위해 최근 오픈했다. 특히 단체 방문에도 적합한 넓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신메뉴 '오리진흙구이'는 오리 속에 6년근 횡성 인삼, 찹쌀, 현미, 흑미, 무화과, 대추, 호두 등 온갖 영양분이 가득한 재료를 넣고 진흙토기에 무려 3시간이나 구워 조리한다. 오리 체내의 기름을 제거해 담백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9가지 식품첨가물 대신 천연성분으로 대체한 오리훈제바베큐인 '자연을 구운 오리'에 이어 옛골토성의 야심찬 건강식 메뉴다.

메뉴를 기획한 경영기획실 권은미 실장은 "오리진흙구이 출시 이후 가족 및 단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끊임없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차별성 있는 맛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진흙구이는 오리진흙구이 단호박오리구이, 단호박마늘오리구이, 단호박낙지구이 등 4가지 중 기호에 따라 선택, 주문이 가능하다. 옛골점에서는 신메뉴 출시기념으로 6월 말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오리는 우리 몸의 대사조절 기능을 높게 해서 몸 안의 저장된 독을 풀어주며,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는 스테미너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아이, 임산부, 노인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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