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리리코스와 함께 떠나는 바다숲 심기 탐방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5-27 09:14


맑아지는 피부만큼 바다도 맑게 지키기 위한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가 '세이브더씨(SAVE THE SEA)'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린 서포터즈'와 함께 1박 2일 동안 충남으로 바다숲 살리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UNEP한국위원회 산하의 전국 대학생 환경 동아리 회원과 마린서포터즈 및 일반인 참가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마린 서포터즈들은 일정동안 바다숲을 이루는 잘피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을 찾아 직접 잘피를 심으며 바다숲의 소중함을 손으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바다속 염생식물 탐방과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하여 바다의 신비로움과 바다숲을 깨끗하게 살리기 위해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고, 이번 탐방에 참여한 김지숙 마린서포터즈는 "가까이 있었지만 몰랐던 바다속 환경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하고, 올해 바다식목일이 제정될 정도 중요하게 여겨야 할 바다 보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날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린 서포터즈는 앞으로 SNS를 통한 공약 이벤트를 펼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바다숲 살리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리리코스 박정민 마케팅팀장은 "리리코스는 마린 브랜드로서의 명분이 아닌 직접적으로 바다숲을 맑게 지킬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들을 계획중이며, 다른 환경 활동보다 비교적 관심이 적은 바다숲 살리기에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였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리코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제정된 바다식목일을 기념하여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 EX 리미티드 에디션'(80ml/ 8만원)을 한정 판매한다.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되어 잘피숲 조성 활동에 사용되며 될 예정이다. 전국 리리코스 입점 백화점 및 뷰레이터,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리코스는 2011년부터 UNEP한국위원회와함께 바다숲을 살리는 활동으로 'Save the Sea' 캠페인을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바다숲을 조성하는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UNEP한국위원회는 UN 산하 환경 전문기구인 UNEP의 국가위원회로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며, 정부, 지자체, 기업 및 시민사회 영역과 협력하여 대중에게 다양한 환경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