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10명중 3명은 임금 체불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생이 꼽은 가장 좋은 복수 방법은 '온라인이나 주변인들을 통해 안좋은 소문을 낸다'가 42.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연락없이 잠수를 탄다'(27%), '직접적인 대응(말다툼 등)을 한다'(14.9%), '노동부 접수 등 법적 대응을 한다'(14.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임금 체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정상적인 고용계약서 작성 의무화'(42.8%), '관리센터 설립'(42.3%), '고용주 교육'(14.9%)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