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스타파의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명단발표에 주식시장의 관련주도 요동쳤다.
회장 일가의 역외 탈세 의혹이 제기된 효성그룹주도 급락했다.
효성 주가는 이날 4.29% 하락한 5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효성ITX도 2.43% 내린 4820원을 나타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막냇동생인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과 조욱래 회장의 장남 조현강씨가 이날 뉴스타파가 발표한 명단에 포함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기사입력 2013-05-22 17:31 | 최종수정 2013-05-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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