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 www.lotteimall.com)이 때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가전이 총 주문금액 180억, 총 주문수량 약 2만대를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호응은 갑자기 찾아온 여름날씨에 미리 여름가전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날씨 변화를 발 빠르게 방송편성에 반영해 에어컨, 제습기 론칭을 예년보다 한달 앞서 진행한 것도 한 몫 했다.
또한, 여름철 습기를 잡아주는 '위닉스 제습기'(44만9,000원, 15L형)도 11일(토) 론칭 이후 총 주문금액 40억을 웃돌며 1만대 이상이 팔려나가 인기를 입증했다. 목표 판매량을 150% 달성한 수치다.
롯데홈쇼핑은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여 여름가전 방송 편성을 대폭 확대했다. 에어컨 판매방송은 22일(수) 오전 10시 20분, 24일(금) 밤 10시 40분, 26일(일) 오전 9시 50분, 오후 7시 20분까지 총 4차례 진행예정이다. 특히, 26일(일) 오전 9시 50분에 판매하는 LG휘센에어컨 신제품 '손연재 시리즈 G2 2in1´(232만원)는 방송 중 구매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적립금 5만원을 제공하며, 사은품으로 선풍기 2대를 증정한다. 위닉스 제습기도 오는 30일(목) 오전 8시 15분 추가 방송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 장형진 팀장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때이른 더위에 맞춰 발 빠르게 에어컨을 론칭하고, 구매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제공한 것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매출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날씨 변화를 주시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앞서는 상품과 이벤트 등을 적극 선보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