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웨딩박람회가 열리며 예비 신혼부부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결혼박람회가 열리다 보니 올바른 결혼정보를 주기보단 객관성 없는 정보의 남발과 지나친 호객행위로 결혼박람회를 찾는 예비 신랑신부의 판단을 흐리게 하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결혼준비로 유명한 네이버 카페 '신혼여행싸게가기'의19회 신행싸 웨딩박람회가 바로 그것이다.
신행싸 웨딩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여타 컨설팅업체나 업체주관이 아닌 순수 카페회원들이 주최한다는 것이다. 컨설팅 업체 없이 직거래로 이루어지기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결혼상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웨딩박람회라는 취지에 맞게 한 장소에서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신혼여행, 한복, 예물, 가구, pp카드, 청첩장, 폐백, 스킨케어, 재테크, 답례품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18회 신행싸 웨딩박람회에 참여한 바 있는 김경란씨는 후기를 통해"가장 저렴한 예산으로도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다른 큰 매력은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카페 회원들간의 열린 공간에서의 정보 교환를 통해 검증 된 객관성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믿고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신행싸 웨딩박람회에 대해 설명하였다.
제19회 신행싸 웨딩박람회는 6/1~2 토,일 2일간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2호선 역삼역에서 무료서틀을 운행하며 주차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카페 '신혼여행싸게가기'(http://cafe.naver.com/honeymoondc)와 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lovelyweddi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