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기존 온라인 결제가 요구하는 카드정보, 아이디,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의 정보 입력의 불편함을 없애고,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하는 등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애플리케이션은 국내 온라인 3만여개의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우수 가맹점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삼성 월렛'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카드는 삼성카드, 하나SK카드,BC카드이며 씨티카드, KB국민카드 등 서비스 이용 카드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추후 티켓, 멤버십 카드, 쿠폰 등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삼성 월렛' 애플리케이션은 갤럭시 S4, 갤럭시 SⅢ,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 Ⅱ,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SⅡ HD LTE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삼성 앱스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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