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네이버 캘린더앱이 20일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설치 후 실제 이용자 비율을 보여주는 이용률과 평균이용 시간은 네이버 캘린더앱이 앞서고있다 [참고2].
네이버 서비스 2본부 한규흥 본부장은 "통상 국내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주소록, 일정관리, 갤러리, 메일 등과 같은 개인화 기능은 설치형 앱보다는 디바이스에 내장된 앱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다"며, "이용자들이 설치라는 허들을 넘어서까지 네이버 캘린더앱을 선택한것은, 네이버가PC시절부터 차근히 준비해온 개인화 서비스들간의 유연한 연계기능이 가져온 높은 편의성을 인정한 것"이라 말했다.
앞으로도 네이버는 캘린더앱을 포함 개인화 앱(주소록, 메일, N드라이브 등)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계획이다. 5월 중으로 네이버 캘린더앱은 사용자 제안이 많았던 '앱잠금' 기능과 '범주색 개선'을 진행한다.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네이버 웍스 사용자를 위해캘린더 내에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