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잉사의 777기종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돼 수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결함은 GE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이탈리아 아비오사의 기어박스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약 118대의 기어박스가 생산됐다고 GE사는 밝혔다.
GE사는 현재 문제가 된 기어박스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시 두 여객기는 나머지 한 대의 엔진 동력으로 비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
현재 결함이 발견된 엔진을 장착하고 운항중인 보잉 777기는 26대로 파악됐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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